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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캐쥬얼 한복 고르기~! ,Fashion; fεʃœ[ə]n

안녕하세욤 미미네입니다~ ^-^

미미네는 요번 여름 휴가를 가지 못 하였답니다 ㅠㅠ
하여 요번 추석연휴를 지난 가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~!!!

동행의 제안으로 여행복을 기획하게 되었고
결정은... 한 복.



필자는 현재 아시아문화전당이 후원하고 우리옷 백제가 협찬하는 
한복축제기획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

일생을 한복앓이를 해 온 자칭 한복마니아인데요.ㅎㅎ


요번 여행복을 고르면서 한 번 더 살펴보게 된 한복을 여행기 몸풀기로 포스팅 해 보려 합니다.

평소 한복구매계획이 있으셨다면 아래 글들이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^-^

한복을 입고 일본을 간다는 다소 위험(;;;)한 도전일 수 있으나 한 번쯤은... 이라는
개인의 우매한 욕심과 범 민족적 자긍심고취 와 미의 공유 등 댈 수 있는 의의와 명분의 편린들을 버무려..
다소..조심스런 마음으로 준비 해 봅니다;;;




캐쥬얼한복,생활한복,

일상한복, 릭한복,,,

등이 요즘 한복 핫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.~




옛날 생활한복과 달리
2~30대 젊은 층의 주도로 만들어내는 한복입기 문화는

좀 더 한복의 기본에 충실하여 한복특유의 아름다움은 그대로 살리면서

 +일상에도 녹아드는 편안함을 갖춘 한복이라는 느낌이라 

더욱 빠르게 퍼져나가는 듯 합니다!


요번 포스팅에는 개인적기준에 따라 4가지로 스타일로 분류 하면서 
대표하는 사이트들을 골라서 소개 해 보았습니다^-^

관심있는 스타일이라면 해당 사이트를 초록창에 검색하여 
연달아 보이는 연관검색어 들로

비슷한 스타일의 상품을 판매하는 타 사이트들 또한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~.^~^





1. 철릭스타일


아래처럼 초록창에 치시면 간단히 많은 상품을 보실 수 있죠^0^
요즘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


"철릭이라는 의복은 고려가요인 <정석가 鄭石歌>에서 ‘텰릭’이라는 표현으로 처음 나타나며,
≪악학궤범≫<관복도설 冠服圖說>에 비교적 초기의 형태로 보이는 철릭의 형상이 도시되어 있다.

문헌상에 처음 표기된 명칭은 ‘첩리(帖裏)’이며, 
주름이 많다는 형태상의 특징을 나타내는 ‘千翼’, 
유사음인 ‘天益’·‘天翼’ 및 용도를 나타내는 용어인 ‘戎服’ 등 많은 이명이 나타난다."
-[네이버 지식백과] 발췌



사료에 따르면 일종의 관복의 밑받침 옷으로 입기도 하며
시작은 융복이라 하는 군복의 일종으로 
문무관이 활동을 빠르게 하기 위해 입었던 
기능성이 강조된 옷이었다고해요~


이후 조선중기 이후로는 무관의 교외거동시 일상복 등으로 
그 쓰임새를 다양하게 제한치 않고 입었다고 합니다~


입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관복보다 
훨씬 편리하죠~ 착용이나 활동이나~!


낮게는 시위부터 나장등 하급직부터 악공 무당 
높게는 별감까지 두루 입었다고 하니
지위의 고저를 막론하고 정말 다양하게 활용되었네요~



다~만~  이것은 사회활동이 잦은 남성복!!! 이었다는 것이 사실 포인트 입니다^-^


모르시는 분들도 계셨을거예요~@


그런데 어째서 철릭한복이 여성한복으로 인기를 끌게 되었는지
그 배경에 대한건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^-^


<김덕령 장군의 백저철릭>










잊혀져 가던 철릭을 철저한 고증으로 일상한복으로 변모시킨 [차이킴 디자이너 스튜디오]









차이킴삼청점
 
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 50번지
TEL.02-736-6692
[출처] 차이킴tchaikim, 2016.4.15 display|작성자 차이킴



차이킴한복의 키워드는 여행자 라고 해요~@
진짜 너무너무 이뿌지 않아요?? ㅠ_ㅠ 언젠간 꼭 차이킴 한복을 열벌씩 소장을 꼭꼭 !! 흑흑








2. 퓨전한복스타일(1)



'나는 한복 입고 홍대 간다'의 저자 황이슬 디자이너의 브랜드 '리슬'
사실상 현재 한복대중화의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한 브랜드가 아닐까 합니다^^
















2016년f/w에 들어서는 저고리에 옷 고름을 달기시작하였으나,
리슬이 처음 브랜드를 오픈할 당시만 해도 옷고름이 없었는데요~

일상적으로 한복을 입는것이 다소 부담스러웠던 시기였고
그로인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옷고름이 없는 디자인과 
기존 한복이 가지는 공단 원단이 아닌
면과 마와 같이 편안한 옷감을 사용하여 색감의 채도도 낮춰 
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
한복을 일상복으로 어우러지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~^-^
옷고름이 없어도 충분히 예뻤습니다~


저고리와 원피스로 이루어져 있구요~


지금도 한복을 대중화 하기위한 노력이 곳 곳에서 비치는 데요~


한복티셔츠라던지 한복과 일상바지와의 연출이라던지
남성의 셔츠저고리를 여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변모시켜
일상 브라우스를 대신하도록 제안 하는 등.


젊은 CEO답게 R&D에 열정적으로 관심과 투자하는 것이 가장 강점으로 느껴집니다^-^


http://www.leesle.com/ 리슬 쇼핑몰






필자도 이번 여행복으로 남성셔츠를 사 봤습니다~! 
패턴이 안정적이지는 않다는 느낌이 정말 다소 아쉬웠지만... ㅠㅠ

한복만큼 여성의 신체를 아름답게 표현하는 옷도 없잖아요?? ㅠㅠ 
그런데 남성셔츠를 그냥 작게 만든 느낌이라.

옆 품이 전혀 맞지 않고 어깨도 그렇고.. 사이즈 문제기도 하지만
남성에 비해 상체길이가 작은 여성을 위해 

옷깃이 떨어지는 라인은 조금 위로 조정하는것이
원치않는 노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
또한 너무 하부로 떨어지는 옷고름이 균형을 깨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.
필자는 키가 171이지만 균형있게 표현하기 난해했습니다.

허나 색감은 참 괜찮았습니다.
원단의 질등은 사용하면서 세탁을 견디면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^-^








2. 퓨전한복스타일(2)



더고은생활한복 입니다~ 실제 브랜드 이름은 '빛깔고은'인데요~
쇼핑몰 이름이 더고은이라^^ 더고은이라고 부른답니다.

매출로도 영향도로도 요즘 가장 핫 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 해 봅니다.





처음 리슬을 알게되었을때 거의 비슷한 시점에 알려지기 시작한브랜드 인데요~


올 해 초 부터 한 두 곳에서 프리미엄 백화점에 행사부스를 운영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니
곧 팝업스토어를 곳 곳에 오픈하며 좋은 반응을 내며 순항하고 있는 듯 합니다~

특히 20대에 더욱 선호도가 높은 리슬에 비해 어쩐지 30대이상 소비자들 에게서도
좋은 반응을 이끌며 전연령 에게 아름다운것은 두 브랜드가 같지만
어쩐지 더고은의 타겟층이 비교해 다소 상위에 위치 해 있는 듯 합니다.

이를 반영하듯 디자인도 점차 리슬이 청초함을 나타낸다면
더고은은 그윽하고 묵직한 느낌? 성숙한 여인미를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색감과 디자인입니다.


얼마전 기사에서 보니 이 곳의 오너는 이재환씨로 원래는 연극배우 셨다고 합니다^^
리슬의 오너가 여자인데 반해 남성감성으로 여자한복을 짓는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^-^


한복명장이신 부모님의 한복연구소를 물려받아 2011년부터
지금의 더고은한복까지 이끌어 현재는 백화점에 차근히 입점중에 있죠~^-^


집안 가업을 이어 만드는 스타트업은 언제느끼든 그 안정감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.
아무래도 부모님께 사사받는 삶의 지혜와 노하우가 
고스란히 녹아있는데서 오는 안정감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러운 분석을 해 봅니다^^;;;










원단 중에서 유럽에서 들여와 아동복에 한창 유행하던 리버티 원단이라 불리는 잔꽃무늬 원단이 있는데요~
더고은은 처음부터 이런 리버티 원단을 사용하여 저고리를 지은것이 눈에 들어왔었죠~@


너무 화려하고 예쁘고 유니크 했던 느낌이 생생하네요 ^-^


모델외모가 화려했던것도 강렬한 이미지에 한 스푼 더 하긴 했습니다^-^


한복이 아니라면 성인이 어떻게 저런 잔꽃무늬를 상의로 입을 수 있을까요?
저는.. 자신 없습니다... ㅎㅎ

그래서 !! 더 더 입고 싶습니다 ^-^



사족이지만 그래서 첫 한복저고리는 꽃무늬!! 로 했습니다! ㅎㅎㅎ








여전히 꽃무늬를 가장 많이 잘 만드는 업체가 아닐까 싶네요~ ^-^


느껴지기에 타겟층은 20대 초반보다는 중반 이후 30대 이상이 주류가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는데요~
꽃무늬를 사용하여도 어딘지 은근하게 아름다움을 드러내고자 한다는 느낌입니다.


가격대는 리슬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입니다^-^
세트에 27만원 정도 선이네요~


위 그림의 꽃무늬 허리치마는 14만원이라고 합니다 ~
학 학 갖고 싶어요!


http://www.thegoeun.co.kr 더고은 쇼핑몰








3. 일상한복스타일




마지막으로 다래원 한복입니다.!!

한복, 한복입니다!



고레와 한복데스!(일본어 공부중 이예요 ^^;;;)




다래원은 원래도 한복을 제작하는 공장에서 온라인에 판매를 하고 있는 형태인데요.
보기에도 느껴지기에도 과감한 한복의 원래 색감과 원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

원래 가진 한복의 불편한 점만 수정한 정도의 한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~

일상적으로 입기에는 신발을 어떻게 하지... 싶을정도로 한복이라는 확실한 느낌을 줍니다.




촬영도 궁이나 명절에 어울리는!
앞의 스타일들과 다르게 백화점에 있다면... 이라고 생각해 보면 
역시.. 일상에 녹아들기에는 특별한 느낌이 들죠!^^





그래도 꼭 넣고싶었던 점은

우선은 첫재로 패턴의 안정성 입니다.
한복은 사실 저고리가 앞에서 八자로 잡혀서 입는 평면 패턴으로
서양복처럼 팔과 몸체 패턴이 구분돼 있는 입체디자인이 아니랍니다~






하여 예쁘게 어깨선을 다듬어주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보기보다 
나를 아름답게 드러내기 어려운 옷이랍니다!

(왜 그래서 한복에 잘 어울리겠다 하는 분들(어깨가 좁다거나)이 
특정하게 있는등 다소 제약등이 있을 수 있죠~ ^^)




한복가격이 천차만별인 것 중에 손 수 만들어서 도 있지만 이러한 패턴의 영향도 무시 못할 겁니다!

다래원은 입었을때 굉장히 예쁘게 보이게 만드는 
안정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~@
단정하기도 한 패턴에 과감한 한복소재와 색상으로 매치하여

한복-(     )-캐쥬얼한복-일상복

요 사이쯤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^-^







또 하나는 원단 퀄리티 입니다.
보통 한복보다 행사에 입으시려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은 다래원 한복은
위의 스타일에 비해 연령층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요.

그 까다로운 구미에도 OK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순항중 입니다.^-^



스커트가 이중원단이라 양쪽으로! 두타입으로 입을 수 있다니!
필자는 어쩐지 색상이 얼굴에 받지않아 ㅠㅠ 입지 못 했습니다만 정말 탐나는 디자인이었습니다!!










필자는 회사에 출근할때도 매일 한복을 입는 때도 있고 
일로 출장길에 한복을 입고 혼자 북경도 다녀온 적이 있을정도로 
평소에 한복을 자주 입는 편 입니다^-^
주위에도 영향을 미쳐 언니 동기 후배들도 많이 구매를 하시고~ㅎㅎㅎ

캐쥬얼한복이 좀 익숙한 편이다보니 
특별하게 입었다는 감흥은 조금 없는 편입니다.

치마가 넓직하니 한복이 제게는 세상 편안한 옷 인듯 합니다^^;;









해서, 한복데이 같은 축제에 참여할때는 다래원 한복이 참 좋았습니다!

기본에 충실하면서 실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한복 중급 이상의(?) 매니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곳 입니다!


'



헌데, 여름과 요즘은 치마길이를 줄이고 있던데 ㅠㅠ 
개인적으로는 다래원은 치마가 긴 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ㅠㅠ

안그래도 신발매치하기 어려운데 다리를 많이 보이면 양말이라는 숙제까지 더해지고.,.. ㅠㅠ

귀여움도 섹시함도 청초함도 여성스러움도 아닌 어쩐지 미완성인 듯 한 이미지가 되어버리는 듯하게 느끼고 말아버리는
순전히 개인의 취향입니다..



또! 세탁은 꼭 드라이를 권합니다! 당연한 얘기지만.. ㅜㅜ...
저는 평소 한복을 너무 자주 입은 나머지 어느날인가는
깜빡하고 세탁기를 돌리고 말았던 모양입니다...(털썩)
 한 번이었을텐데..
마 소재로 된 치마의 경우 하얗게 닳아버리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.
한복은 거의 대부분 원단이 약하니 이 점은 유의 하셔야 할 것 같아요.
개인적인 욕심으로는.. 이왕이면 일반한복원단이 아닌 면이나 마 소재를 사용하였으니 
평상복 정도의 내구성을 가져준다면...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.

아무래도 한복이 쨍 한 느낌이 아니라 닳아버리면
저는 어쩐지 제 품격이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에요...
안그래도 한복을 입을 시대에는 계급사회잖아요...
아무래도 마님께 오더를 받아야하는 느낌이랄까요... ㅠ_ㅠ













혹시 저와 같은 이유나 고민으로 한복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 께 
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^-^

필자의 여행복으로는 리슬에서 저고리 셔츠를 구매 했구요~
오사카-교토 로 이어지는 여행길 이라
교토의 가을과 기모노에도 묻히지 않는 한복이고 싶다는 염원으로
추가로 다래원에서 한 벌을 구매 했습니다~!

첫 여행인지라 연습도 할 겸 전주한옥마을에 다녀왔습니다.

이런 멋있는 사진도 건졌네요~

다음번에는 여행하기 전 예행 여행한 여행기[전주]를 올리겠습니다~ ㅎㅎㅎ
여행 예행 여행 여행기


-미미네-






덧글

  • mint 2016/09/22 23:29 # 답글

    한복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니! 제 버킷리스트(?)중 하나인데 부럽습니다 :)
    전부터 예쁜 한복 한벌이 꼬옥 가지고싶어서
    첫월급타면 바로 사러가야지! 하던 시절이 았었는데... 현실은ㅎㅎㅎㅎ

    http://m.photoviewer.naver.com/image?source=http://mimgnews2.naver.net/image/213/2016/09/14/20160914_1473844571_61521300_1_99_20160914185104.jpg&nclicks=art.phplus&tapToBack=false
    얼마전엔 요 사진을 보고 또 막~ 불이 붙어서 한복 찾아보는중이었는데
    때마침 좋은 포스팅이 올라왔네요!

   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:)
  • lin_mimine 2016/09/22 23:54 #

    오오!!! 진짜 이쁘죠?!!! 링크의 저고리가 아주 이쁘네요 ㅎㅎ
    꼭 추천 드립니다~!
    축제 기획하면서 참가자들 머리도 옷매무새도 챙기면서 일상복에서 한복으로 환복한 모습을 보다보면 몇 번을 봐도 정말 경이로울정도로 반전이랄까요..
    외모버프+200 정도 되눈 것 같습니다!!!
    다시금 한복은 특히 여인네에게는 진리라는 깨달음이 새삼 들더군요!!^^ mint님의 한복외출샷을 기다리겠습니다 ㅎㅎ 두근두근 ㅎㅎㅎ 너무 이쁠거예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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